2005. 7. 16일자<동작신문> 보도기사

섹시한 '밸리댄스' 공단 체육센터에서 유행
성인은 다이어트에, 어린이는 성장발육에 효과

동작구에는 타 자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총 6개의 체육시설을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 수탁 받아 수영과 헬스, 골프, 댄스종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그중에서 '밸리댄스'는 어린이에서 노년층의 여성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보기에는 매우 화려하나 간단한 춤으로 재즈댄스,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등 다른 댄스프로그램과 달리 복잡하고 어려운 동작이 필요한 운동이 아니다.

밸리댄스는 터키의 고유의 춤으로 우리에게 배꼽춤으로 알려져 있으며 몸을 회전하는 등 운동량이 많아 다이어트 효과에 도움이 되며 스트레칭을 통해 온몸의 근육을 풀어주고 성장호르몬을 촉진시켜 어린이들에게는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고 관절에 무리가 적어 춤을 추고 싶은 노년층까지도 인기만점의 섹시한 스포츠이다.

밸리댄스 강습은 공단 구립체육시설에서 주당 6시간 전문 지도강사의 지도아래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흑석체육센터(823-2273~4), 동작구민체육센터(849-0100),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822-2426~7)로 전화로 문의하거나 공단 홈페이지(www.idongjak.or.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