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7. 16일자<동작신문> 보도기사

호응 힘입어 전문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터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1일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비만탈출 1기 프로그램 종강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헬스회원 중 비만인 회원 17명을 대상으로 운동처방 및 체성분분석을 통한 과학적, 체계적 관리로 진행되었다. 특히 70kg이 넘는 방은숙 회원은 3개월 동안 무려 10.3kg의 체중감량으로 비만탈출에 성공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소감문에서 방은숙 회원은 먼저 주위 사람들에게 비만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성실하게 비만탈출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회원 모두는 평균 5.4kg의 체중감량과 체지방률 3.7% 감소 등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복부운동, 웨이트트레이닝, 유산소운동 등 과학적, 체계적 운동프로그램과 체성분분석 결과에 따른 개인별 차별화된 운동관리로 이루어져 회원들 간에 큰 호응이 있었다.

비만탈출 프로그램 1기에 이어 2기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잘못된 생활습관 수정 및 일상생활 중 신체활동 기록, 운동 프로그램에 따른 성취도 작성 등 과학적, 체계적 관리로 매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