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6. 20일자<동작케이블TV>보도기사

안면도에 위치한 동작구 노인휴양소가 9개월간의 증축공사를 마치고 어제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동작구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복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충남 태안군 안면읍 신야분교를 매입했으며 리모델링을 마치고 2001년 7월 노인휴양소를 개원했습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수요에 따라 시설확충이 불가피해졌으며 이에 구는 지난해 9월부터 본관2층과 펜션동 증축공사에 착수 했습니다.

9개월간에 걸친 공사끝에 노인휴양소는 본관동 객실 16실과 펜션동 객실 7실을 갖추게 됐으며 세미나와 워크샵등의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는 강당과 식당도 함께 들어섰습니다.

어제 개관식에는 김우중 구청장과 강희일 동작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우중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노인복지시설의 확충을 약속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동작구 노인휴양소는 보다 건실한 운영을 위해 앞으로는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을 맞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