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3. 21.<동작저널>보도기사

 여성플라자 만족도 75.4%, 지난해 대비 4.8% 증가

 동작구민들은 동작두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상우)의 시설관리운영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공단이 향후 개선목표와 전반적인 구민의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 조사 전문 기관인 현대서비스 경영연구원에 조사를 의뢰, 1월 17일부터 2월 1일까지 동작구민회관 등 공단시설을 이용하는 회원 420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 서울여성플라자(체육시설)의 종합만족도 점수가 75.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종합 만족도 평균 점수는 71.2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6.4점에서 평균 4.8점이 상승한 것으로 공단의 사업에 대해 비교적 만족한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측은 사업장별로 금번 만족도 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고객(회원)의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사항목은 서비스대비 만족도, 이용요금대비 서비스수준, 세부항목별 만족도, 반복이용수준(고객충성도), 전반적인 만족도 수준 등 총 7가지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