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국매일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동작체력인증센터, 쓰담 쓰담 걷기 프로그램 진행 | ||
작성자 | 작성자이혜리 | 작성일 | 작성일 22.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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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시설관리공단 동작체력인증센터, 쓰담 쓰담 걷기 프로그램 진행
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 동작체력인증센터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동작충효길 쓰담쓰담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주어 담으며 걷는다는 프로깅(piogging)의 우리말 순화어다. 김민석 이사장은 “걷기를 통해 삶의 활기와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단은 ESG 책임경영 실천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투명한 공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버리고 면역력 줍기! 동작충효길 쓰담쓰담 걷기’로 이름 지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사당종합체육관 하늘공원에서 동작충효길과 서달산 생태다리로 이어진 약 2.7km 구간으로 코로나 기간 집콕으로 답답한 심신의 힐링과 함께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생태계 복원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 35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2019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으로 ‘어르신이 건강한 동작 만들기’ 프로젝트를 국민체력100 동작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운영 중이다.
지역 내에 어르신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시점에 어르신 대상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무료 체력증진교실 등을 통해 체육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쓰담쓰담 걷기 프로그램도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작구의 자연 환경을 통해 면역력을 회복하고 쓰레기 줍기를 통한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전국매일 서정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