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그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남성사계시장과 성대전통시장, 상도전통시장의 3곳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공단은 지난 4월에 성대전통시장과 남성사계시장, 지난 8월에 상도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소비가 위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직원들의 관내 시장방문과 시장 내 착한 소비, 명절맞이 장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으며,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업을 통해 매달 시장 내 점포를 안전점검하고 기술전담 팀을 배치해 수선 활동을 했다. 

상인회 측은 “공단이 관내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정기적으로 장보기 행사와 점포 수선을 시행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이러한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민석 이사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큰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상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뉴스 김국제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