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가상공간에서 스트레스 해소해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된 '마음 챙김' 교육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지난 12월 6일~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한 '마음 챙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무 형태 변화 등 업무상 사유로 발생하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감정을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진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소통이 보편화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차세대 핵심 기술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직원들은 게더타운 공간에 입장하여 각자 고유의 디지털 자아인 캐릭터를 만들어 움직이고 게임을 하는 등 가상 공간에서 소통하며, 화면 공유･웹카메라･마이크･채팅 기능 등을 통해 강사와 대화하고, 감정카드를 이용해 쌍방향 토의도 진행했다. 

김민석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서 메타버스는 중요한 트렌드이다. 앞으로도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공단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업무상 혁신을 선도해 스마트워크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작뉴스 김국제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