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건물식주차장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2022년 공영주차장중 건물식주차장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들어갔다.

공단은 서광 및 까치산 건물식주차장내 2개소에 기둥 및 벽면에 6개의 음성인식 비상벨을 통해 자동으로 비상전화가 연결되는 “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 비상벨은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위급시 버튼을 누르는 것을 비롯해 “사람살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등 음성을 외치기만 해도 인식해 바로 경찰에 연결되고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112상황실과 실시간으로 통화할 수 있으며 또한 위치가 전송되어 관할 경찰서에서 즉시 출동할 수 있어 초동대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공단은 서울경찰청 상황실과 음성인식 비상벨의 위치정보등 실제 작동 점검을 마쳤다. 

김민석 이사장은 “음성인식 비상벨 운영을 통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하고 편익을 도모할 수 있는 주차장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작뉴스 김국제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