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작뉴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최우수 등급’ 달성 | ||
작성자 | 작성자최성은 | 작성일 | 작성일 23.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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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산하기관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전국의 279개 기관이며,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에 20여 개 세부지표가 활용됐다. 특히 올해 평가방향은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과 재무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경영실적 등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복 노력에 대한 평가도 중점 반영됐다.
공단은 코로나19 이후 경영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방공기업으로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새정부의 혁신기조에 대응하는 조직운영 효율화와 재무구조 정상화에 힘써 평가결과 ‘가’등급을 달성했으며,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41곳 중 평가순위 2위, 전년 대비 21등위 급상승했다.
특히, ▲체계적인 재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 ▲안전사고 발생건수 감소,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혁신네트워크 형성, ▲ESG경영 내실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우선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과거 5년간 예산규모 및 이자수익의 추이분석을 통해 자금운용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중장기 경영계획과 연계해 체계적인 재무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복수금리제도, 자율통제시스템 등 다양한 모니터링을 시행해 사업 수행과정의 투명성도 확보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와 이용고객이 참여하는 시설물 합동 점검, 대외기관합동 구조훈련, 유관기관 연계체계 마련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안전 예산과 교육훈련비도 증액해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높였다.
이와 함께 각 분야에서 ESG 경영원칙에 입각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정책 추진’ 유공 행안부장관상, ‘공공부문 온실가스감축 우수기관’ 환경부장관상, 4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김진우 이사장은 “동작구민들과 이용고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사회적 책임경영은 강화하되 비효율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영관리와 경영성과를 균형 있게 관리하여 공공복리를 증대하고 지역사회 협력과 공헌 확대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박일하 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공단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경영개선에 힘써 의미있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경영 혁신을 통해 공단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동작뉴스 김국제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