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은 관내 성대전통시장, 남성사계시장, 상도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추석을 맞아 시장 내 점포를 수리하고 상품을 구매해 소비 촉진과 상생경영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세에 있어 이날 행사는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직원들도 시간대 별로 나누어 공헌활동에 참여했다.

김민석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기획의도에 맞게 직접적으로 이번 명절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공단은 계속해서 지역주민과 상생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 약자에 대한 피해 지원책으로 ‘임대기간 연장, 임대료 감면, 이용료 환불 시행, 위촉강사 위로금(생계비 등) 지급, 매주 花요일 화훼업계 살리는 날’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동작뉴스 김국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