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한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공단은 사랑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가게 기부활동과 사랑의 성금모금,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동작휴양소가 위치한 안면도 지역의 농가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판로지원 활동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감하여 ‘어르신이 건강한 동작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무료 체력측정과 찾아가는 운동처방 서비스 등 특성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2019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장애인 건강프로그램 지원, 영ㆍ유아 체험학습 지원, 재능기부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등 공헌활동을 확대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는 보유 전문인력을 활용한 『소상공인 희망드림(Dream)』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의 시설관리(수선) 지원과 시설관리 노하우 전수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코로나 피해 회복을 도왔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성사계, 상도성대 등 관내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 지정 운영, 1사업장 1가게(식당, 점포) 돕기 캠페인, 우리 동네 가게 응원 SNS 이벤트, 전통시장 이용자 무료주차 이용권 지급 등 등 적극적인 지역상권 지원책을 추진하였다.

공단은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2020년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민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관계를 지속 활성화하여 지역문제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뉴스 김국제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