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작뉴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웃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 ||
작성자 | 작성자최우준 | 작성일 | 작성일 19.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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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희망나눔 문화예술연구소(대표 장숙희)가 함께 주최한 '바람이 분다' 힐링 콘서트가 지난 19일 동작구민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예술을 접목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솔선 사례로 주목받으며, 동작구시설관리공단과 2013년에 문화예술의 공공화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희망나눔문화예술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힐링콘서트로 2017년부터 매년 가을 열린 음악회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바람이 분다'는 주제로 SH보라매 어린이 합창단, 양천구 은빛소리 실버합창단, 소프라노, 바리톤,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70명의 뮤지션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들을 선보였으며, 음악을 통해 사회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감동과 행복 메시지를 담아냈다. 장숙희 대표는 "남녀노소,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어우러진 오늘 무대는 주민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호흡하는 야외 열린 음악회로 너와 나, 서로 다른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아름다운 세상, 결실을 만들어 가자는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 콘서트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수준 높은 콘서트를 가까이에서 맘껏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매년 잊지 않고 가을 음악회로 주민들 곁으로 다가와 행복을 전해주는 공단과 동작구민체육센터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작뉴스 김국제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