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 ‘상도4동청소년독서실’은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마당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독서실 이용자들 안전뿐 아니라 독서실 주변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주변의 민원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그 결과 한 주민은 “경직돼 보이던 공공기관이 동네의 예쁜 전원주택 느낌으로 변모했다”며 독서실 미관이 개선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상도4동청소년독서실은 2021년 리모델링 후 독서실 조명이 밝아 빛 공해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자 펜스를 설치해 전체적인 조명의 밝기를 감소시키는 등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출처 : 전국매일신문 백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