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지난 13일, 공단의 변화를 주도할 90년대생 이후의 직원들로 구성해 , Z세대만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상향식 혁신소통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GenZ 청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GenZ 청년위원회는 기존에 진행되었던 MZ위원회에서 밀레니엄 세대를 제외하고 Z세대로만 구성된 회의체로 조직문화 개선 및 새로운 시설관리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한 안건이나 현안을 경영진에게 전달·소통하는 Z세대 의견을 대표하는 영리더 그룹으로서, 20~30대 주임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총 8명의 위원이 구성됐다.
GenZ 청년위원들은 정기회의를 통해 조직문화 및 새로운 시설관리 서비스 개발 등 경영 개선사항 아이디어를 발굴 및 제안하고, 공단의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서의 자문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외부(타기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공단경영에 접목해 개선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GenZ 청년위원회가 Z세대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진에게 전달하고 공단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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