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22일부터 4일간 동작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체육시설 4개소에서 526명의 회원과 함께 ‘물놀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영장 이용회원의 물놀이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소방대원 지도아래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의 기본원리와 기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그리고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소방대원의 시범을 가까이 보면서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회원들이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수영장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사회 안전의식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국매일신문 백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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