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에서 지난 10월25일 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어린이 프로그램 참관수업 '열린 교실'을 실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열린 교실'은 공단이 추구하는 '고객 감동경영'의 일환이다. 학부모 참관을 통해 자녀의 수업 환경과 개개인별 운동 능력, 그리고 수업 중의 안전 상황을 체험할 기회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지도교사와 학부모간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체육프로 그램(수영, 배드민턴, 줄넘기 등)에서 참관이 진행됐으며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 A씨는 “평소 아이 수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오늘 직접 보고나니 훨씬 안심이 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진우 이사장은“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소통을 통한 신뢰감 상승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말했다.

출처 : 시정일보 김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