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체육시설 '고객 명예감독관' 운영[시민일보] | ||
작성자 | 작성자경영혁신팀 | 작성일 | 작성일 10.03.15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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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명예감독관으로 참여한 주민들이 시설점검에 참여해 공단 관계자로부터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2010.3.10. <시민일보> 보도기사 체육시설 '고객 명예감독관' 운영 - 동작구시설관리公, 불만요인 차단효과 - [시민일보]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이 각종 시설공사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고객 우선의 맞춤식 시설환경을 조성코자 최근부터 ‘고객 명예감독관’ 제도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고객 명예감독관’ 제도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장기고객(정기회원) 가운데 시설별로 2~3명씩 위촉해 500만원 이상의 시설 개·보수 공사시 계획단계에서부터 준공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점검과 감독에 참여토록 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같이 최근부터 고객 명예감독관 제도를 운영, 고객의 시각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대안과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해 공사에 반영하는 등 준공 후 생길 수 있는 불만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주 진행된 사당문화회관의 수영장 로비 및 탈의실 개선공사에도 명예감독관으로 위촉된 고객이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조명등 밝기에 대한 조정방안을 제시해 공사 중에 즉시 반영하기도 했다. 한편 이밖에도 공단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대피훈련 실시를 비롯해 시설안전점검에도 고객점검단을 구성해 참여토록 하는 등 고객의 눈높이를 반영한 맞춤식 시설관리를 통해 개방적, 참여적 의사소통채널로도 널리 활용하고 있다. 명예감독관으로 참여한 이혜영 회원은 “우리가 직접 사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공사 진행 중에 미리 살펴보고, 사용에 불편할 수 있는 점이 있는 경우는 현장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서 좋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종시설들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직원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