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6.11. <동작포커스> 보도기사

여성플라자, 30분 순환 프로그램 운영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대방동) 내 ‘여성가족건강증진센터’가 5월 3일 개장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여성가족건강증진센터’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2010 주요사업인 ‘냠냠튼튼 미래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냠냠튼튼 프로젝트’는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바른 색생활 문화 확산,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등을 통해 여성․가족이 건강한 서울을 만들어나가는 사업으로, 재단 홍보대사 박찬호․박리혜 부부가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찬호 선수가 강추하는 ‘여성가족건강증진프로그램’은 여성․아동․고령자에 적합한 30분 순환운동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유비쿼터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일반 시민을 위한 운영프로그램 개발․보급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일 개장에 앞서 여성가족건강증진센터 오픈 행사가 30일 오전 10시 재단 및 동작구청 관계자, 센터를 운영하게 될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 및 (주)유웰아이엔씨 관계자, 시민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여성가족건강증진프로그램은, 여성가족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인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의 특성을 살린 여성특화 프로그램”이라면서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여성․아동․고령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