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6.1. <동작신문> 보도기사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개설 확대 추진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체육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에게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동작구 관내 고루 분포되어 구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체육시설을 운영중인 공단은 상대적으로 이용에 제한을 받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
 동작구민체육센터와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에서는 이미 ‘장애인 재활 수영반’, ‘장애인 재활 헬스케어’ 프로그램에 각각 10여명의 장애인이 등록하여 운동을 통한 재활과 자신감 회복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므로써 장애인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추가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체육시설은 흑석체육센터, 사당문화회관 2곳으로 전담 교사의 지도 아래 수영과 헬스를 통한 신체능력 향상은 물론 장애인의 사회, 심리적 안정과 적응능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개설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체육시설 무료이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내실있는 공공서비스 실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