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1. 17.<시정신문> 보도기사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공기업 NO.1'
                          행자부 경영평가 '최우수공기업' 선정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설립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금년도 행정자치부가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공단의 이번 최우수공기업상 수상은 지난 2004년도와 2005년도에 우수공기업에 선정된데 이어 공단 설립 6년 만에 일궈낸 쾌거이다. 공단은 책임경영, 경영관리, 사업운영, 고객만족 등 분야별 경영실적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얻은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구민기업으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공단은 그동안 주력사업인 체육시설에서부터 주차시설과 휴양소 등의 복지시설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사업의 운영을 고객만족과 성과중심의 효율경영체제 정착에 주력했다. 아울러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공익프로그램 운영과 노인휴양소 수탁 운영 등을 통해 사업의 공공성증진에 치중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 가동율과 체육시설의 이용율을 높여 사업의 효율성 증대해 공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산업자원부로부터 자치구공기업 최초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획득과 더불어 금년도 경영평가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돼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개선노력의 결실로서 공단이 고객인 구민의 복지와 생활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공기업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들에게 동작구가 언제나 살고 싶은 건강도시, 행복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공단이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