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26. <동작저널> 보도기사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정비 완료
                        시설공단, 장애인화장실, 핸드레일 등 설치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상우)은 지난달 주민 편의를 위해 공단 체육시설에 장애인화장실과 핸드레일, 도움호출벨을 설치하는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이번 편의시설 확충으로 평소 체육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주변의 도움 없이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로야헬스클럽(상도3동)의 경우 안내데스크를 새롭게 설치하는 한편 별도의 장애인접수용 데스크를 마련해 접수 및 이용에 있어 불편을 해소하였으며, 흑석체육센터(흑석동)에는 핸드레일을 설치, 그동안 계단을 오르내리느라 불편함이 많았던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도움호출벨(흑석, 동작, 사당)을 설치하여 긴급한 상황에서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건강한 체육활동과 쾌적한 운동환경 제공으로 여가활동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확충,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