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1. <동작신문> 보도기사

동작휴양소-동작경찰서 이용협약 체결
- 경찰관 복지 개선 기대 -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동작경찰서(서장 이상로)와  지난 21일 오후 3시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공단 임직원과 경찰간부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 '동작휴양소' 이용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서에 서명 후 김이기 이사장은 "경찰관 복지 및 생활문화 개선을 위해 먼저 이용협약을 제안해 주어 감사하다."며 "전직원이 합심해서 이용하는 가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상로 서장은 "동작휴양소가 동작구민의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우리 경찰들의 복지 증진이 동작구민을 위한 보다 질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동작경찰서에서 경찰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비수기 평일 이용을 하는 내용으로 제안이 왔으며, 현재까지 태안해양경찰서, 자치구공단 등 12개 기관과 동작구 주민 이용 요금이 적용되는 협약을 맺고 있으며 특히 경찰서 직원의 비수기 주중 휴양소 이용으로 객실 이용률 상승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