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16. <동작신문> 보도기사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 탄소중립프로그램 참여, 온실가스 저감 노력 동참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지난 4월 11일 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한 동기부여 및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탄소중립 참여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프로그램이란 참여자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우선 산정하고 감축목표를 수립한 후 자체활동 및 표준상쇄방안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으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2010년 11월에 4개 시설(동작구민회관, 흑석체육센터, 사당문화회관, 상도3동청사)을 대상으로 전력 및 도시가스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CO₂)를 3개월(2010.12~2011.2)의 참여기간동안 전년도 동기 대비 3% 감축을 목표로 신청서를 제출하여 감축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도 동기대비 7.67%를 감축하므로써 감축목표(3%)를 4.67% 초과 달성하여 에너지 절감을 위한 효율적 운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온실가스 저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에너지 소요가 많은 하절기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