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민이 가꾸는 '도서관의 미래'[시정신문] | ||
작성자 | 작성자경영혁신팀 | 작성일 | 작성일 10.07.26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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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동작상도국주도서관에서 '도토리 교육 수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0.7.22. <시정신문> 보도기사 주민이 가꾸는 '도서관의 미래' 도서관을 좋아하는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모임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동작상도국주도서관에서 자원봉사자 모임인 ‘도토리’를 결성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퇴직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주부, 학원 강사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주민들로 구성된 ‘도토리’는 단순히 책을 정리하거나 환경정비를 하는 자원봉사에서 벗어나 좀 더 전문적이고 도서관을 풍성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 ‘지역주민들에 의한 도서관’이 되기 위해 6주 기본교육 이수를 원칙으로 하는 등 자원봉사자의 자질과 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도토리 1기 수료생들이 각자의 장점을 살리고 자신감을 통해 도서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이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토리는 지난 6월10일 1차 교육에 18명이 참가해 자원봉사와 도서관에 대한 기본 교육은 물론 동화구연, 독서지도와 독서토론, 북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마치고 10명의 수료생(1기)을 배출했다. 또 지난 15일 도토리 교육 수료와 발대식이 이뤄졌다. 이상민 기자 sky750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