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6. <동작신문> 보도기사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지난 12월 18일 동작구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공단은 2008년부터 체육 강좌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최신 유행하는 음악강좌를 발빠르게 선보여 단순한 운동공간이 아닌 종합 레저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이번 음악회는 수영대회, 페스티발과 더불어 회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수강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감을 갖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어린이부터 7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5개 강좌(드럼, 피아노, 포크기타, 하모니카, 바이올린)에 대하여 총 3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50여분동안 초등학생 3명이 드럼 연주를 시작으로 12명의 바이올린 연주까지 진행되면서 가족 및 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공단관계자는 향후 정기적인 음악회 개최를 통하여 체육센터에서 다양한 음악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공간으로 회원 여러분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