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영유아를 동반한 여성고객들을 위해 유모차를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여성이 행복한 체육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2010.11.18. <시정신문> 보도기사

동작구공단 '유모차 보관대' 설치 
- 女幸 체육센터 운영 -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여성이 행복한 체육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영유아를 동반한 여성고객들을 위해 유모차를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공단은 이와 관련, 흑석체육센터를 비롯해 동작구민체육센터, 사당문화회관,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 등에 영유아를 동반한 학부모들의 이용이 잦은 ‘지능계발프로그램 교실’과 가까운 입구 쪽에 ‘유모차보관대’를 설치했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유모차를 보관할 공간이 마땅치 않았던 학부모들의 체육센터 이용이 그만큼 편리해진 것”이라며 “이번에 유모차보관대가 추가로 설치됨으로써 명실공히 ‘女幸센터(여성이 행복한 체육센터)’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수유실과 도서방, 기저귀교환대 설치, 여성을 위한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 운영, 가임기여성 할인 등 여성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수단을 강구해 오고 있다.
 
이상민 기자  sky750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