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4. <HCN동작방송> 보도기사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앵커멘트>
동작구 도시시설관리공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구민 눈높이에 맞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본문>
동작구 도시시설관리공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2000년 9월 22일, 구청 자본금을 전액 출자해 설립된 시설관리공단은 흑석체육센터와 동작구민체육센터 등의 체육시설과 안면도 동작 휴양소, 공영주차장과 거주자 우선주차장, 구립도서관 등을 관리·운영해왔습니다.

구 시설물을 10년 간 운영해 온 공단은 지난해 말 기준 누계 사업수익 172억 원을 달성해 구 재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과, 박원규 동작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이기 이사장은 직원 역량을 강화해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이기 / 동작구 도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우리 공단은 구민 고객만족을 최고의 기업가치로 여기고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생활의 편익과 복리증진과 자치구정의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시설을 관리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도 이날 축사에서 구민들의 요구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 문충실 / 동작구청장]
"구민의 요구에 소극적으로 반응하기 보다는 먼저 적극적으로 구민이 바라는 서비스를 선도해서 창출해야 될줄을 알고 있습니다. 구민의 요구와 문화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연구분석을 통해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어야..."

한편,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자치구 공단에서는 최초로 3회 연속 '행정안전부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고, 지난해에는 지식경제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구민 복지향상에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HCN 김재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