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20. <동작저널> 보도기사

구민체육센터 증축 준공식 개최
- 16억5,000만원 투입...헬스장 스트레칭실 등 설치 -

동작구는 지난 4일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입구에 위치한 구민체육센터에서 구민체육센터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민체육센터는 건강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욕구와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2년 5월 부지면적 4,294㎡에 총면적 7,737㎡, 지하 2~지상 4층 규모로 개관해 현재 구를 대표하는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를 잡고 있다. 개관 이후 약 778만여명이 이용했으며, 연간 98만여명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등 꾸준히 이용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구는 2008년 증축기본계획을 수립, 올해 2월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총사업비 16억5,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증축 공사로 총면적 914㎡의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체육시설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헬스장 스트레칭실,어린이 및 영·유아 대상 도서실 및 수유실, 당구아카데미 교실,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지능개발실, 소체육관, 휴게실 등을 새롭게 갖춰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구에는 구민체육센터외 흑석체육센터 등 총 5곳의 실내 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