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6.11. <동작포커스> 보도기사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대회, 공단에 녹색 바람
- '노사화합형 사업'으로 발전, 노사 간 신뢰와 결집력 강화 -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지난 27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10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대회」를 갖고, 이를 실천동력으로 삼아 공단 내 전사적인 녹색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실천대회에서는 녹색정책 교육과 지난해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추진성과 및 녹색성장 비전과 슬로건 설명에 이어 사업장별 녹색성장 실천사례 발표와 공유,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결의문 선언 등의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10 녹색성장사업의 3대 추진전략으로 ‘Green 생활화 사업’과 ‘친환경시설 설치’, ‘함께하는 녹색성장’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9개 실천사업으로 업무용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주차장 LED전광판 및 태양광판 설치, 에너지절감 목표관리제 실시, 에코마일리지 참여 실천, 회원과 함께 하는 녹색성장 등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을 단순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이 사업을 노사가 함께 공동으로 자율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노사화합형 사업’으로 발전시켜 옴으로써 노사 간에 신뢰와 결집력을 이끌어 냄으로써 ‘내부결속’이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김이기 이사장은 “녹색경영이야말로 후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한 만큼 각 사업장별로 계획대로 하나하나 충실하게 실천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