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5. <HCN동작방송> 보도기사

수영장 수질, 염소 소독대신 전해질로 관리

<앵커멘트>
요즘 동작구민체육센터 수영장을 가보면 예전의 수영장만의 그 특유의 냄새가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해질을 이용해 수질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현장을 정한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본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한창인 동작구민체육센터 수영장.
한켠에서는 수영장 수질 검사와 전해질 시스템 점검이 한창입니다.
관계자는 수질 관리를 전해질 시스템으로 바꾼 뒤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전합니다. 

김석(동작구민체육센터) 피부 트러블이 적고, 눈 충혈이 없으며, 냄새가 나지 않아 회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좋은 평가가 이어지자 동작구는 나머지 수영장에도 전해질 시스템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문환 관장(동작구민체육센터) 작년 5월 동작구민체육센터와 서울여성플라자에 설치, 운영한 결과 반응이 좋아서 올해 1월 흑석과 사당에도 설치해 지역의 모든 수영장에 시스템을 도입한 상태입니다. 

한편 동작구는 수영장 전해질 수질관리 시스템을 지역의 모든
수영장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HCN 정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