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계 책의 날 행사 풍성[HCN동작방송] | ||
작성자 | 작성자경영혁신팀 | 작성일 | 작성일 10.04.26 |
첨부파일 |
보도자료(1004_세계_책의_날_행사_풍성_HCN동작방송).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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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4.23. <HCN동작방송> 보도기사
세계 책의 날 행사 풍성 <앵커멘트>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평균 독서량은 10.9권으로, OECD 국가 30개 가운데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독서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재혁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본문> 소설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와 영국의 철학자 세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에서 유래한 '세계 책의 날'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책의 날'에 관한 유래를 알리고 각국의 독서문화를 전시하는 '책갈피 나눔 행사'와, 책 속의 문장을 방명록에 이어 쓰는 '책 속의 문장 릴레이' 등의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지난 주 도서관을 찾아 독서퍼즐에 응모한 주민들은,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으며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껴봅니다. [인터뷰 : 권혜령 / 주민] "독서클럽에서 독서퀴즈에 응모하면 선물준다고 해서 해봤는데, 진짜로 선물을 받았어요. 앞으로 도서관에 자주 와야겠어요." 도서관 측은 주민들의 독서증진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또,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닌,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가꿔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이수영 / 동작상도국주도서관 관장]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주민분들 참여와 호응도 좋고, 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문화적기구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도서관으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2008년 평균 11.9권에서 2009년 10.9권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국민 독서량. 세계 책의 날 행사가 조금이나마 책과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HCN 김재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