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분 순환운동프로그램에 사용되는 근력 운동기구와 유산소 운동기구.

2010.8.5. <시정신문> 보도기사

30분 순환운동 '건강한 여름나기' 
- 동작구민체육센터, 유산소운동-근력운동 번갈아 실시 -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여성·아동·고령자 등에 적합한 ‘30분 순환운동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 5월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에서 개설 후 이용회원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아온 ‘30분 순환운동프로그램’은 여성·아동·고령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유비쿼터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30분 동안 운동기구와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번갈아 배치해 놓고 30초가 지나면 옆으로 이동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자연스럽게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번갈아 가며 운동할 수 있어 일반유산소운동보다 3배 이상의 지방연소효과는 물론 근력강화, 균형 잡힌 몸매관리가 가능해 사용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300여명의 이용회원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규칙적인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으로 이뤄진 30분 순환운동프로그램은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운동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기자  sky750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