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9.17. <시정신문> 보도기사

동작시설관리공단, 에너지 효율방안 마련 
- 체육시설, 휴양소 등 총 6개 시설 진단, 에너지 절감 방안 강구 -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 및 관리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 9월 초 전기에너지 진단을 신청해 흑석체육센터, 동작구민체육센터, 사당문화회관, 상도3동청사, 동작구휴양소, 동작구민회관 등 총 6개 시설에 대한 진단이 예정돼 있다.

전기에너지 진단사업이란 연간 전기에너지 사용량 2,000toe미만(수전 700kw미만)의 에너지다소비 사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술진단 서비스를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단업체인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한달간에 걸친 전기에너지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설비별, 공정별 전력 및 에너지사용 문제점 분석, 환경영향 문제 등을 고려한 에너지 절감방안을 제시하며, 개선사항에 대해 기술 및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단은 이번 전기에너지 진단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확보해 투자함으로서 공단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kek71@hanaf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