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6. <동작신문> 보도기사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고객만족도 대폭 업그레이드

- 수영장과 헬스장에 ‘체온조절실’ 설치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동작구민체육센터에 ‘체온조절실’을 설치하여 이용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체온조절실은 특히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큰 요즘 같은 겨울철에 수영장 입수 전후, 헬스운동 전후에 체온 조절과정을 통해 갑작스런 온도 변화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완충공간으로 특히 노약자나 여성들에게는 인기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시설로 수영장과 헬스장 탈의실에 남녀 각 1실씩을 설치하여 헬스장은 지난 7일부터 개방을 하였으며 수영장은 오는 21일 개방할 예정으로 있다.

  수영장 이용 고객은 “이번에 체온조절실이 생기면 수영장 입수 시마다 생기는 온도 차이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고 수영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으며, 헬스장은 개방하자마자 고객들의 반응이 예상 외로 뜨거워 대기자까지 생기고 있을 정도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체온조절실 설치를 하면서 헬스장 탈의실 개선과 수영장 간이 샤워실까지 추가로 시설 개선이 이루어진만큼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