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4. 20일자<동작케이블TV> 보도방송

 이제 운동도 자신의 건강 상태와 체력 수준에 따라서 알맞은 운동을 처방 받는 시대에 왔는데요. 동작구민체육센터는 개인별 맞춤 운동이 가능한 '운동처방실'을 운영해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동작구민체육센터 회원인 강승미 씨

 이날은 헬스장 옆에 마련된 '운동처방실'에서 전문처방사의 지도에 따라 혈압과 폐활량 등 현재 신체상태를 체크합니다.

 전문 운동처방사는 측정 결과에 따라 신체조건에 적합한 운동강도와 시간 등을 처방해 줍니다.

＊인터뷰-강승미(동작구민체육센터 회원)

 운동처방실에는 체지방측정기과 폐활량측정기, 전신반응 측정기 등 총 14대의 검사장비가 갖춰져 있어 개인별 신체상태와 비만정도,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한우진(운동처방사)

 3개월 단위의 지속적인 체력측정이 가능한 운동처방실에서는 운동 전후 체력과 신체변화를 살펴볼 수 있어 꾸준한 운동효과를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운동처방실은 오전 9시에서 저년 6시까지 운영되고 현재 1,100원의 실비만 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HCN뉴스 이성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