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작구 체육시설 주민만족 최고수준[전국 지방시대] | ||
작성자 | 작성자경영혁신팀 | 작성일 | 작성일 06.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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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시대 5월호 - 2006 지방시대> 보도기사
동작구 체육시설 주민만족 최고수준 시설관리공단,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큰 인기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상우)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이 구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종전 공공시설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일류시설 수준으로 발돋움하면서 구민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변신을 한 덕분이다. 특히, 동작구 관내 동서남북에 걸쳐 지역별로 고루 안배된 구립 체육시설에는 월 정기회원 1만 3,000명, 1일 평균 약 8,000명, 연간 25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같은 수치는 서울시 자치구 공공 체육시설 가운데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용자 수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자치구 공단 최초 운동처방실 설치 동작구립 체육시설인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는 구민의 건강을 체계젹으로 관리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자치구 공단 최초로 운동처방실을 설치해 개인별 건강상태와 신체조건에 알맞은 운동방법을 지도해 주는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작구민체육센터 지하1층 헬스장 옆에 위치한 '운동처방실'은 운동처방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운동처방을 위한 체력측정 등에 필요한 체지방 측정기, 폐활량 측정기, 전신반응 측정기 등 체육의료기구 14대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운동처방의 중요성과 질서 확립을 위해 처방지 인쇄비 정도의 최소한의 실비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운동처방 자격1급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운동처방사가 측정결과에 따른 개인별 신체조건에 적합한 운동 강도, 빈도, 시간을 제시해 줌으로써 과학적인 운동방법을 알려준다. 운동처방실에서 체력측정자 중 의사의 진단처방이 필요한 구민은 동작구보건소의 건강증진센터로 안내해 좀 더 세밀한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동작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체력 측정자중 운동을 필요로 하는 구민은 구립 체육시설로 안내돼 상호 연계 운영됨으로써 구민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또한 지난 2004년 9월부터 동작종합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실시한 웰빙체조교실이 노인들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대방동 동작노인회관에서 건강 스트레칭과 함께 지압 및 건강 마사지, 스트레칭을 통한 운동처방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60세 이상의 노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비타민 같은 건강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웰빙건강체조 교실과 동작 노인회관 건강서비스는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공단에서 근무하는 전문강사 지도 아래 노년층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2006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만족!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의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평가에서도 나타난다. 공단이 운영하는 이용시설(주차/체육/복지)만족도가 72.82점을 얻어 이용고객들이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운영시설의 고객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 2월9일부터 2월 16일까지 7일간에 걸쳐 이용고객 46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외부 전문조사기관인 효산 경영연구소에 의해 전화 및 현장 방문조사로 이뤄졌다. 시설접근성, 시설 유지관리,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 프로그램 및 지도강사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조사결과, 프로그램 및 지도강사 만족도가 78.78점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만족도가 상승한 결과로 전문 지도강사 채용,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등 회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로야헬스클럽이 79.93점, 안면도 동작구 휴양소 79.37점으로 평균만족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장상우 이사장은 '공단은 과학적인 방법에 의한 체계적인 구민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하겠다'며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구민들이 찾는 그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는 구민 행복센터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