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6. 1일자<동작신문> 보도기사

                      공단 직원들 '사이버 직무교육'으로 독서 열풍
                      전문성 향상 및 자기계발 통한 업무능력 향상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상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영대 대리는 퇴근 후 집에서 본인직무와 관련한 도서를 한달에 한권씩 읽고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사이버 직무교육'을 받고 있으며, 습득한 지식은 곧바로 직무에 적용하고 있다.

 이처럼, 공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직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전 직원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온라인상에서 단계별 자율학습을 통한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시범 교육과정을 거쳐 '사이버 직무교육'을 본격 개설한 것이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은 경영혁신, 경제/경영, 기획/사부, 자기계발, CS, 글로벌/리더쉽 등 10개 분야 직무 교육과정으로 직원 본인이 이수하고 싶은 과정을 선택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3개월 교육과정으로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리포트 제출을 통해 교육평가를 받게 된다. 평가결과는 인사고과에 반영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공단 관계자는 '온라인 사이버 직무교육을 통해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자기계발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