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 12일자<전국매일> 보도기사

                                    고효율경영, 고품질 서비스 제공
                      행자부 평가 '우수공기업'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

 2년 연속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상우)은 공기업도 '고효율 경영'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줬다.

 공단은 고객만족과 성과 지향의 경영체제를 도입해 지난해 5월 정부로부터 전국 구 단위 공기업 최초로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하는 등 민간기업을 능가하는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공기업으로서 타 공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장상우 이사장은 '공단은 구민생활의 편익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동작구가 자본금 전액을 출자하여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며, 동작구와 서울시 등이 위탁하는 공영주차장과 체육, 문화, 복지시설 등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5월 11일 산업자원부로부터 전국 자치구 단위 공기업 최초로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한 것은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공기업의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것으로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외부에 널리 공표한 것으로 한층 더 고객만족 경영에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공단의 주요사업으로 동작구민체육센터, 흑석체육센터 등 4개의 체육시설과 안면도 동작구휴양소, 구민회관, 공영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장, 견인차량보관소 등을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서울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 보라매공원 내 X-GAME장과 인공암벽등반장 등 2개의 체육시설을 수탁 받아 운영 중이다.

 체육시설의 이용자 수는 월 정기회원 13,500명을 비롯, 1일 평균 7,500여명, 연간 약 250만명이 이용을 하고 있어 서울시 자치구 공단 운영 체육시설 가운데 프로그램과 이용자 수에서 최상위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설립 5년만인 지난해 2005년도를 기준으로 누계 년 수입 100억원을 실현하는 등 명실공히 중견공기업으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또한 '회원 작품발표회'와 '스포츠 페스티벌'등 구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스포츠예술 행사를 통해 '오늘의 건강 가꾸기는 미래 행복의 약속'을 실현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장상우 이사장은 올해 공단의 역점사업으로 '선진 건강관리공단'을 제시했다. 동작구민체육센터에 체육 의료기구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운동처방센터를 시범 설치하고, 운동처방사의 처방에 의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체력 단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상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시대 흐름에 맞는 종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높은 수준의 맞춤형 밀착서비스를 구민 여러분께 제공하겠다.'며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구민들이 찾는 그 순간부터 행복해지실 수 있는 '구민 행복센터'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