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문화회관의 안전한 겨울나기

 “폭설에도 문제 없어요"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해 골목도로 결빙으로 인한 구민 피해와 임시선별 진료소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 골목도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당문화회관에서는 동절기 계획준비 시 눈이 와도 걱정 없도록 사전 인력투입 계획과 제설 장비(제설용 소금, 친환경 제설제, 넉가래, 눈삽) 등을 사전에 준비해 왔다.

또한, 강설로 인해 최근 보행 및 차량 소통 시 안전을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대한 주민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강설 초기단계에서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문화회관 앞과 주변 골목 이면도로, 임시선별진료소, 고갯길 등 제설 취약지점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했다.

사당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겨울철 강설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눈이 오면 내 집, 내 점포 앞 치우기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