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작구공단, ‘우리동네 가게 응원이벤트’ 진행 | ||
작성자 | 작성자 이혜리 | 작성일 | 작성일 21.03.22 |
조회수 | 조회 2,086회 | ||
동작구공단, ‘우리동네 가게 응원이벤트’ 진행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모든 임직원, 지역주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우리동네 가게 응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응원이벤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소상공인들이 그 대상이다. 공단 측은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의 착한 소비 캠페인 활동은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것은 물론, 참여자에 대한 보상이 지역소비의 지속적인 선(善)순환을 촉진해, 결국 가치 있는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동작구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 또는 제로페이 가맹점 등을 이용한 다음 손글씨로 결제 영수증에 응원문구를 작성한다. 이후 영수증에 찍혀있는 해당 상점의 주소와 응원문구가 잘 보이도록 휴대전화로 촬영해 이를 공단 블로그 댓글란에 업로드하면 된다. 분기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겐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공단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민석 이사장은 “주민들의 응원 메시지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상권이 여전히 어려운데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 지역사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 상생 혁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정신문 김응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