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2022년 거주자 및 공영 주차장에 고보라이트를 설치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깨끗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들어갔다. 

고보라이트는 이미지 글라스에 빛을 투시해 건물 벽면, 길거리 바닥, 실내 천장 등의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LED 조명으로 투명하는 제품이다. 해가 지면 자동으로 작동하며, 각종 메시지(‘주차장 내 서행 제한속도 10km’, ‘쓰레기 투기 양심투기 No’ 등)를 삽입할 수 있어 주차장 이용자 의식 개선은 물론 일반 경고판보다 미관에도 좋다.

주차장 내에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및 부정주차 단속 안내표지판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하루 평균 30여건의 부정주차 신고와 쓰레기 무단 투기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공단은 거주자 노외주차장(빙수골, 삼일) 및 서광 공영주차장 내 3개소에 천장 및 벽면에 고보라이트를 설치했다. 

김민석 이사장은 “주차장에 처음 설치된 고보라이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주차장 이용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