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 중인 동작반려견공원이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오후 17시부터 22시까지(매주 정기휴무일인 월요일 제외) 연장하여 운영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한 여름 반려견과 반려가족이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여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무인시스템으로 개선 운영하기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QR출입시스템을 이용한 자율적인 출입이 가능하며 야간개장을 통해 세부적인 출입관리시스템을 검증할 계획이다.

김진우 이사장은 “관내 반려인들이 반려견공원의 야간개장을 염원했던 만큼 관련 시설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했다. 추후 공원 내 시설개선 공사 및 반려동물 프로그램, 반려견 문화축제 등을 통해 지역 내 반려가족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