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11월 26일(수) 도림천에서 EM 흙공을 통한 지역하천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하천 정화를 위해 지난달 12일(수) 임직원 15명과 함께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서 EM 흙공을 제작하였고, 2주간 발효시킨 EM 흙공을 임직원 21명과 함께 도림천 내에 투척하였다. 더불어 도림천 주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여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였다.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시킨 'EM 흙공'은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녹조 및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공단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도 EM 흙공 던지기를 추진하며 지역 환경 살리기에 앞장선 바 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정화는 물론 환경보호 의식까지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