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안내데스크 보는 남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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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업장 | 흑석체육센터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14-11-09 03:43:14 |
| 안내데스크에 두명이 앉아있죠. 아주머니 한 분하고 젊은 남자 한명 오후 4시쯤에 안내데스크 보는 젊은 남자 이름이 뭡니까? 이 젊은 남자는 직원인가요 알바인가요? 여긴 직원 뽑을 때 교육을 안 시키나요? 제가 9월 중순에 중간등록을 해서 9월~10월말까지 한번에 등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이 생겨 울산에 내려가야 해서 9월까지만 다니고 10월 수업을 취소했죠. 당연히 10% 수수료를 내고요. 근데 이 취소를 지금도 있는 그 젊은 남자가 했었는데 이때도 매우 태도가 불량하고 저에게 반말하다시피 "카드줘요" 라고 해서 제가 "뭐라구요?" 라고 되묻자 "아.. 카드 주세요" 라고 다시 고쳐 말했었죠. 그리고 저는 울산을 갔습니다. 울산에 있는데 웬 여성분이 전화가 오더군요. 취소를 10월분만 해야되는데 9월중순분까지 다 해버렸다고. 다시 와서 결재해줄 수 없겠냐고 묻더군요. '그 태도 불량한 남자는 일도 똑바로 못해서 날 귀찮게 하네' 싶었지만 그냥 알았다고 했죠. 11월이 되서 다시 서울을 왔습니다. 온 김에 이 일을 처리하러 흑석체육센터를 갔죠. 볼 일도 없는 흑석동에. 가니까 그 젊은 남자가 여전히 앉아 있더군요. 나를 본체만체도 안하고. 불러서 말을 했습니다. "10월에 취소 잘못했다고 해서 결재하러 왔다." 그러니까 그 남자가 뭐랬는지 아세요? "10월에 취소된걸 이제야 왔어요?" 내가 잘못해서 취소된 것도 아니고 직원이 잘못 취소해서, 연고도 볼일도 없는 흑석동에 이거 하나때문에 왔는데 이제야 왔어요? 내가 돈 떼먹고 도망간 채무잡니까? 그것도 잘못 취소한 그 당사자가 저런말을? 도대체 이 체육센터는 직원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도 모르겠고, 직원 뽑을때 면접도 안보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때문에 울산에서 일부러 여기까지 왔더니 지금 말을 그렇게 하냐?"고 했더니 사과는 커녕 종이 한장 찢어주면서 담당자 없으니까 이름이랑 전번 쓰고 가라더군요. 똥개훈련 시키는 것도 아니고 와달래서 왔더니 다시 가라고요? 그게 저번주 목요일 4시입니다. 당연히 지금까지 담당자라는 사람한테서 연락이 안 왔죠. 그 남자가 전해줬는지도 의문이네요. 그 담당자라는 사람에게 연락을 받게 해 주거나, 그 담당자 연락처를 저한테 주거나 둘 중 하나를 해 주십시오. 이제 흑석동 갈 일은 없을테고 일부러 갈 생각도 없으니 취소 잘못된 부분은 그 남자직원보고 받으러 오라 하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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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부서 | 흑석체육센터 | 고객서비스 담당자 | 김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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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일자 | 2014-11-10 | 고객서비스 책임자 | 김영호 |
| 박규상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흑석체육센터를 이용해 주시고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흑석체육센터를 이용하시면서 업무처리 미숙 및 사회복무요원의 민원응대 미숙으로 불쾌감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우선 사과 말씀드립니다. 현재 유선으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업무처리를 도와드렸던 직원은 사회복무요원이며, 긴 외국생활로 인해 한국어 구사능력이 미흡하여 업무처리 미숙으로 불쾌감을 드린점 사과드리며 정확한 업무처리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823-2273(5034번)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박규상회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흑석체육센터 담당 김성현(02-823-2273, 내선 5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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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흑석체육센터 전화 : 02-823-2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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