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거주자 주차 우린 어디로 가야 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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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공영주차장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09-08-03 13:16:18 |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거주자 우선 주차란에 주차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주차하고 있는 구획이 어린이 보호구역에 속하므로 9월 1일 부로 사용이 중지 됨을 연락받았습니다. 너무나도 갑작스런 일이기에 전화를 했습니다. 이유는 아무리 상부에서 내려오는 지시라고 해도 기존에 주차하고 있는 사람들을 어디로든 이동을 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마치 월세사는 사람들처럼 다음달 부터 방을 빼라는 식의 내용이니 당황스러울 뿐이었습니다. 그곳의 거주자 우선 주차를 따기 위해서 몇년을 기다렸고 때문에 주차위반 딱지도 많이 끊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작정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말 밖에는 듣지 못하니 갑자기 이러는 것이 어딨나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상부에서의 지시가 공무원에게는 무시 할 수없는 일이겠지만 상부에서의 지시라도 시민에게 어떠한 대책은 마련해 주고 내려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들은 책상에서 결정만 내리면 되겠지만 그것을 받아 들여야 하는 시민들은 아무런 대책이나 방편도 없이 이리저리 뛰어 다녀야만 한다는 것이 도무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묶인다는 공문도 없고 또한 어린이 보호 구역은 어떤 기준으로 구획이 정해지며 굳이 주차란도 없는 이 동네에서 그나마 있는것 마저도 이렇게 없애 버리고 난 후 생각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딱지는 마음대로 붙여 놓고 기존에 자리 잡고 있던 사람들을 대책없이 몰아내 버리면 우린 어디로 가란 말입니까? 부디, 어떠한 대책이든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상식적으로 그곳에 주차하던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조치를 해주고 나서 일이 추진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어떻해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다시 신청을 하라는 말밖에는 듣지 못했습니다. 또다시 몇년을 기다려서 그곳을 얻어야 한다는 말입니까? 너무 부조리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주차하면서 낸 요금이 있는데 어떻게 밀려나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하라는 말입니까? 참고로 저는 가-63번에 위치하고 있으며 2년이 넘게 이 주변에서 거주자 주차를 했으며 참사랑 어린이방 때문에 어린이 보호구역이 설정 되었다고 하는데 어린이 보호구역 설정에 불만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있던 사람들의 대책도 없이 이렇게 몰아 내는 것에 대한 불만입니다. 대책을 마련해 주시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처리부서 | 공영주차장 | 고객서비스 담당자 | 김선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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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자 | 2009-08-06 | 고객서비스 책임자 | 박범석 |
안녕하십니까? 이승준 님! 먼저 우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거주자우선주차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승준 님의 거주자우선주차장에 대하여 문의하신 내용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지정으로 인하여 주차장 이용에 고충 드림을 사과드립니다. 앞서 전화상으로 통화한 내용과 같으며, 우리공단에서도 상급기관으로 의뢰한 결과 답변시 빠른 조치를 하여 드리겠습니다. 우리공단과 구청이 협동하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이점 양해바랍니다. 기타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우리공단(832-2445~6)으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이승준 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영사업1팀 김선구(832-2445~6, 내선136번) |
담당부서 : 공영주차장 전화 : 832-24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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