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건의] 성의없는 수영강사님 개선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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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업장 | 사당문화회관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 작성자 | 최** | 작성일 | 2011-10-04 22:29:33 |
| 왠만하면 불편한 사항이 있어도 민원 올리거나 하는 성격이 아닙니다만.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 있어 몇 자 적겠습니다. 사당문화회관으로 새벽수영 첫반인 6시 타임 "이상재 강사님"께 배웠는데... 강사님의 수업 진행으로 인하여 10월에는 재등록 하지 않았습니다. 강사님은 자주 술냄새를 풍기고, 또한 자주 늦으셨습니다. 한번은 수업끝날 때 나타나시더군요. 눈은 빨갛고 수염도 깍지 않고 양치도 안하신 상태로 오셔서는 알람을 잘못맞춰서 늦었다고 하시곤 "화이팅"만 하고 수업 마무리하였습니다. 강사님도 인간이기에 술을 드실 수 있지만 빈번한 술냄새, 빈번한 지각으로 회원들께 불편을 주는 건 잘못된 행동인 듯 합니다. 공기관이라 저렴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초 초급반에 제일 중요한 자세도 봐주시지도 않고. 수업시간에는 멍하게 서 있으시기만 하고, 회원 전부가 모이지도 않은 상태에서 선두에 앞선 3~5명 정도 회원에게만 설명하고 끝이 었습니다. 중간이나 뒤에 있는 사람은 그냥 앞사람 자세보고 하곤 했습니다. (다 모인상태에서 설명해도 작은 목소리로 설명하시고.. 정말 성의가 없으십니다. 저렴한 가격입니다만 배우는게 없으니 돈이 아까워 지더군요.) 년차를 쓰시는지, 개인사정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달에 한번씩 타 강사분(초등부를 가르치고 있다고 하신 막내 여강사분)으로 대치되어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되려 여자 강사분은 정말 성의있게 자세설명, 개인자세 등과 잘못하면 이상해지는 예제자세 등을 보여주시며 유쾌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주시더군요. 회원 개개인은 강사분들이 성의를 다해서 가르쳐 주는지 아닌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저 말고도 다른 분들 또한 같은 불만을 가지고 계셨지만, 그냥 말 없이 나오지 않으셨습니다. 저 또한 수영을 잘하고 있는지 자세 틀린건 없는지 알길이 없기에 수업 참여도가 낮아졌고, 10월 재등록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사님으로 부터 연락이 오더군요. 수업 시간에는 강사님으로 부터 가르침도 받지 못했고, 살갑지도 않으셨는데. '왜 안나오냐? 재등록좀 해달라' 며 친철한 목소리로 말씀하시더군요. 회원수에 급급하지 말고, 소수의 회원이라도 개개인에게 마음을 다해 좀 성의있게 강사 본분의 태도를 갖추어 수업 진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면 일일이 전화하지 않아도 입소문으로 회원들은 등록할테고 강사분들이 회원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쁜 소문은 좋은소문 보다 금새 전파되기 마련이기에... 강사님의 태도가 좀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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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부서 | 사당문화회관 | 고객서비스 담당자 | 정제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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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일자 | 2011-10-05 | 고객서비스 책임자 | 소형수 |
| 최정민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당문화회관을 이용해 주시고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먼저 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최정민님께서 지적하여 주신 수영강사의 강습 불성실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유선을 통하여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해당강사에 대한 근무태도 교육을 시행하여 차후 이와같은 불성실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 하였으며, 수영강사의 근무시간등을 재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여 내실있는 수영강습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전 강사를 대상으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수영강습의 질 향상을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더욱더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을 이루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신 민원에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최정민 회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당문화회관 관장 : 정제열(588-4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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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사당문화회관 전화 : 588-4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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