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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민원상담

고객민원상담 게시물 상세
제목 사당종합체육관 트램폴린 운영불만에 대한 3가지 질의(민원)
해당사업장 사당종합체육관 진행단계 처리완료
작성자 김** 작성일 2024-06-04 16:01:52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트램폴린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동작구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생활체육 장려사업 진행으로 만족스럽게 건강을 챙기며 행복해하고 있었습니다만..... 업체 변경(2024.4월) 이후 운영상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불만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3가지 질의로 민원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1. 업체 선정시 사당종합체육관(이하 사종체라 칭하겠음)측이 최선을 다해 선정하였는지에 대한 의혹(불만족)
- 2024.05.17.(금) 17시 34분 사종체 곽OO 담당자와의 통화에서 금년 2월 공고를 내었을 때 ①점핑머신 하나만 단독입찰하였으며 ②기존 사종체 점핑업체 대표와 비슷한 시기 강사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 분이 입찰업체 대표이며 ③동일 브랜드명의 업체가 흑석체육센터에서 무난하게 잘 운영했다는 점을 참조하여 업체를 선정하였다고 말씀했습니다만...... 사종체를 이용하실 회원들에 대한 업무적 신의와 의무를 지키는 차원에서.......
- 과연 이 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기존에 운영하던 업체의 프로그램을 철저하게 비교해 보았는지, 강사의 질에 대한 검토를 제대로 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수준이 처참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은 사전에 점검이 불가능한 것입니까? 업체(들) 수업 영상 정도라도 확인해 보신 겁니까?
제가 아는 어떤 건물주는 입점 운동업체 고를 때 인터넷 영상들 다 찾아 비교하고 평가해서 직접 연락하시고 선택하시더군요. 여기는 공무원들이시라 그 정도 철저함, 치열함 없이 문제만 안되게 무난하게 느슨하게 선택하신 건 아닌가요?

2. 강의의 질적수준 문제와 업체 및 사종체 직원들의 대처에 대한 불만족
: 4월 첫주부터 강의 프로그램의 수준이 너무나 부족하여 많은 회원들의 불만족이 누적되었고 이의제기가 있었습니다. 도저히 참지못할 정도의 강의수준 하락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였습니다만.....
① 제대로 된 운동 프로그램이 부재하거나 시행을 하지 않습니다.
점핑운동 업체마다 특색이 있고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으나 너무 처집니다.
기존업체의 프로그램 수준에서 점핑으로 누리던 운동효과를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현 업체의 프로그램(안무)는 도저히 무슨 생각으로, 무슨 운동효과를 의도하고 이런 동작을 넣은 것인지 수긍이 힘들 정도이며, 대충 뛰어도 될 정도 동작의 단순한 반복으로 땀도 별로 나지 않아 신체에 가해지는 운동효과가 미미하고 의심스럽습니다. 이전업체에서 점핑했을 때는 강사님만 따라서 뛰면 숨이 꼴까닥 넘어가고 어깨 오십견이 호전될 정도로 효과를 봤었기 때문에 보람차게 다녔었던 것과 심하게 비교가 되는 겁니다. 물론 “뛰는 사람이 열심히 뛰면 되는 문제다” 하겠지만 밑에서 뛰는 회원이 강사보다 격렬하게 뛰어야 운동효과가 있다면 시중에 큰 화면 틀어놓고 알아서 뛰게 하고 단백질 제품 팔아먹는 업체와 다를 바가 뭐 있습니까? 이 정도 수준이 동작구청이 의도한 생활체육 장려 목표입니까?
회원들의 수준을 고려해서 쉬운 걸 한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열받아서 그만두신 회원들이나 남아계신 분들은 거의 2년 가까이 뛰시던 분들입니다. 비유하자면 고등학교 수학 인수분해 정도 푸는 사람들에게 초등학교 더하기 빼기 가르치는 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초보자도(본인도 처음에는 초보였습니다.) 처음엔 동작이 힘들지만 그러면 발동작만, 일부분 동작만 따라하다가 익숙해지면 다 하게 되고 발전해서 극대화된 효과를 누리게 만드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혹시 기존에 하시던 분들은 다 나가게 만들고 초보자 분들만 모집해서 수업진행을 하시겠다는 의도이신가요?
하긴 대충 뭉개고 있으면 뭘좀 알고 불만이 많은 기존 회원들은 모두 그만 두어서 물갈이 될거고, 초보자들만 받아 운영하시겠다는 걸로 보이는데 이게 맞는 겁니까?
② 강사의 질이 처참하게 떨어집니다.
강사마다 개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브랜드를 가진 조직적 업체라면 강사의 수준이 일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격을 검증하고 재교육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업체에서도 강사가 여러 번 바뀐 적이 있으나 강의 수준만큼은 일정 수준을 상회하여 불만 없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만....
현 업체 강사는 오른발 왼발도 못맞추어 안무의 흐름을 깨는 것은 기본이고, 동작도 약간 허우적대는 느낌을 주는 등등 회원들의 신뢰를 잃었고, 본인 하기 바빠 회원들을 가르쳐 줄 여유가 없습니다. 2달동안 매번 거의 같은 거만 하면서 말이지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안무를 가르치길래 강사분에게 “이 안무는 누가 만든 거냐”고 물으니 본인이 만든 거라 했고, 유투브에서 찾아본 점핑머신 본사 업체의 업로드 영상 안무라도 하지 왜 안하냐고 했더니 너무 복잡해서 본인도 잘 익히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가르치는 강사가 할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원래 점핑머신 안무가 깔끔하게 딱딱 떨어지지 않는 안무지만 재미있는 수준이라도 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그 정도도 소화해내지 못하는 겁니다. 저녁 강사분이 사정이 있으셔서 오전 강사분이 임시로 오신 적이 있었는데 그분은 회원분들 중간수준만도 못하는 점핑 운동능력을 보여주시더군요.
③ 업체와 사종체 직원들의 민원 대처(태도) 및 문제 해결능력이 심하게 부적합합니다.
- 업체 대표님의 불만 대처 태도가 부적절합니다.
트램폴린 기구의 탄력(장력?)이 부족하여 밑으로 푹 꺼지고 잘 올라오지 않는다고 여러명이 불만을 제기하였으나 현 업체 대표님은 “이제 막 언박싱한 것이다”“130kg 넘는 분이 올라가도 문제 없다”라는 식으로 무시하였고, 대표가 수업하지 않는 요일의 강사에게 트램폴린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자 “대표님에게 말씀드리겠다” “대표님이 문제없다 하신다” 이런 식으로 해결의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2년 가까이 뛰시던 분들입니다. 직접 뛰는 사람의 입장에서 몸으로 느끼는 문제를 제기하였음에도 이런 태도로 무시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사종체 직원들께서 불만에 대한 대처하시는 태도와 문제해결이 부적절합니다.
프로그램과 강사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사무실은 저녁에 안계시니 전달해 달라고 하면서 데스크에 항의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민원 글도 올라가자 설문조사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다들 불만사항들을 적어냈습니다. 그런데 해결되는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4월 30일, (개선)노력할 것이고 강사교체를 할테니 기다려달라는 전체 문자만 하나 날아오더군요. 5월이 되어서 다시 데스크에 불만을 제기했더니 전화가 와서 엉뚱한 이야기를 하시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분명 4월 하순 설문지에 월수 저녁 강사에 대한 불만을 적어냈는데 그런 내용은 한 건도 없었다고 하시더랍니다. 그분이 본인은 적어냈다고 했더니 한건 있었던 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이글을 쓰고 있는 저도 적어냈거든요. 그러면 두명 있었던 것 같다고 하시겠죠? 아니요 훨씬 더 많았습니다. 설문조사한 내용 제대로 읽어보신 거 맞습니까?
6월이 되었습니다. 강사 교체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에 대해 일언반구의 설명이 없습니다. 도대체 불만사항 해결 의지는 있으십니까? 대충 뭉개고 있으면 뭘좀 알고 불만이 많은 기존 회원들은 모두 그만 두어서 물갈이 될거고, 초보자들만 받아 운영하시겠다는 걸로 보입니다만 이게 맞는 겁니까?

3. 수상쩍어 보이는 동작뉴스 신문기사와 시설관리공단 게시글 해명을 요구합니다.
- 동작뉴스 닷컴에 기사가 실립니다.
“사당종합체육관 외부강사초빙 틀램플린 특강”(2024.04.05. 김국제 대표기자). 내용은 4월 3일-4일 2일간 무료 강습이 있었고 총 77명이 참가해 참여자를 설문조사한 결과 98.7%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90.9%가 “추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죠. 궁금하게 만들었던 것은 수강자인 본인이나 지인들이 설문조사를 한 기억이 없었으며, 설문조사를 언제 몇 명을 대상으로 했다는 등의 구체적 내용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설문조사 내용을 발표할 때는 언제, 몇 명 조사, 응답률 몇 % 등등 설문 내용을 적어주는 게 기본인 것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며칠 후 동작구 시설관리공단 공단소식 보도자료란에 게시글(2024.04.07. 작성자 박OO)이 실립니다. 내용은 위에 적은 동작뉴스를 그대로 다시 알리는(메아리처럼 반복하는) 내용이지요.
- 사종체에 근거자료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나도 지금껏 계속 점핑을 하고 있으니 그때 기억이 나기는 하는데 77명이나 참가했다는 것도 좀 이상하고, 설문조사를 한 기억도 없어서 2024.05.17.(금) 17시 34분 사종체 곽OO 담당자와의 통화에서 신문기자에게 넘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근거자료를 달라고 했습니다. 자료도 없이 기자가 소설을 쓰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고, 기자에게 줄 정도의 공개적 자료면 저도 볼 자격이 된다고 생각한 것이죠. 잘 기억이 안나고 개인정보가 있는 거라 따로 챙겨놓은 것이니 담당자를 찾아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2024.05.20. 본인의 이메일로 자료를 보내셨길래 읽어보았습니다. 설문조사 원본이 아니고 통계치를 내어 정리한 자료로서 무료강의 참여자는 4.3(수) 오전 1타임, 4.4(화) 저녁 3타임 총 77명이었고, 설문조사 참여자는 총 23명(10대 2명, 60대 이상 1명 포함)이었으며, 그 23명의 만족도가 98.7%, 추후 이용 희망이 90.0% 이라는 문서였습니다.

- 해명을 요구합니다.
① 설문조사 내용 발표의 기본 원칙인 기초자료(설문조사 기간, 응답자 수 등등)에 대한 언급 없이 77명 중 23명 만의 설문조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98% 만족 90% 수강 희망이라고 발표함으로서 착시현상을 의도하신 것은 아니냐라고 물으신다면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23명의 결과만을 넘긴 것, 나중에 신문에 77명의 응답인 것처럼 착시현상이 있게 보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공단 게시판에 그대로 앵무새처럼 반복하여 글을 올리신 것이 순전한 자료제공자의 실수, 기자의 실수, 게시글 작성자의 실수인 것입니까?
짜고 치는 고스톱, 약속대련 이런 식으로 보일 수도 있다라는 지적에 뭐라 답하시겠습니까?
② 과연 77명이라는 숫자가 그 무료강의를 들었는지, 23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현재 점핑대가 25개입니다만 가장 인원이 많은 저녁 8시, 9시도 20명이 채 안나올 때가 많습니다. 본인이 알고 지내는 분들은 설문을 했다고 기억하는 분들도 없었습니다. 그 2일의 참가자 출석부를 보여주실 수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설문조사 원본을 얼핏이라도 보여달라고 한다면 너무 과한 요구입니까?

본인이 쓴 이상의 글에 대한 근거자료는 웹싸이트 캡쳐와 보내주신 첨부파일, 기타등등임을 밝혀둡니다. 원하시면 공개 가능합니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시정조치와 답변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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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민원상담 게시물의 답변 내용 상세
처리부서 사당종합체육관 고객서비스 담당자 허대웅
처리일자 2024-06-10 고객서비스 책임자 주동우
안녕하세요. 김*호 회원님
먼저 프로그램 이용 중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유선 상으로 설명 드린 바와 같이 보다 나은 강습을 제공하고자 운동프로그램과 커리큘럼 수정, 점검을 실시하였고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실시하도록 업체와 협의를 마쳤습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6.10일부로 화목(오전) 및 월수(오후) 강사 교체를 실시하였고 6월 내 모든 시설과 트램폴린 기구를 점검하여 조치할 계획입니다.
최대한 만족하실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자 운영업체와의 논의가 길어지며 신속한 안내 못 드린 점 죄송합니다.
앞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좀 더욱 귀 기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문의) 허대웅 주임 070-7204-5391
만족도 평가 폼 및 결과 그래프 통계보기
담당부서 : 사당종합체육관      전화 : 02-7204-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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