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샤워장 대기 시 새치기 및 끼워주기 관련 건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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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동작삼일수영장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작성자 | 임** | 작성일 | 2024-07-04 11:17:08 |
안녕하세요. 삼일수영장 저녁 강습수영 이용중입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7월이 되니 참석율이 높아 앞수업, 뒷수업 수강생의 샤워장 대기줄이 상당히 길어지고 있습니다. 뒷수업 회원 중에 긴 대기줄로 인해 수업에 늦게 들어가는 일이 허다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양보와 임의로 끼워주기는 분명 구분해야 합니다. 우선 뒷수업 수강생이 먼저 들어가는 것이 암묵적인 에티켓이라는 데에는 동의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양보는 뒤에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동의 할 때 가능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양보 해 드리고 싶은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양보를 해드리고 싶고 딱히 이후에도 일정이 없어 급하지 않은 누군가는 자리를 내어주고 대신 뒤로 가서 줄을 서시면 됩니다. 양보 해 주고 싶은 개인의 의견 때문에 뒷 사람 모두에게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다음 수업을 앞두고 있는 일부 인원은 늦어도 줄서서 대기하고, 더 늦게 온 누군가는 뒷사람의 동의 없이 끼워주기를 받아 먼저 들어간다면 질서가 없어질 것입니다. 저녁강습 회원들 중에는 퇴근 후 급하게 시간을 쪼개어 오기도 하고, 누군가는 자녀때문에 빨리 귀가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른데 양보와 배려를 강요하고 이것이 에티켓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퇴근 후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줄서서 대기하고 머리감기와 샤워 마치고 들어가도 아무리 늦어봐야 10-15분입니다. 늦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은 개인이 감수하고, 50분 수업 이후에 55분까지 5분 정도 더 연습하고 퇴수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삼일수영장이 대기줄이 문제가 있습니다. 알몸으로 수영장에 나갈 수 없어 줄이 꼬이는데, 대기하는 문제가 있다면 끼워주기가 아니라 동선에 대한 개선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덥고 습하여 아무것도 안해도 지치는 날씨가 앞으로 계속 될 텐데 서로 지킬 것은 지키며 얼굴 붉힐 일 없는 삼일수영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처리부서 | 동작삼일수영장 | 고객서비스 담당자 | 한상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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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자 | 2024-07-04 | 고객서비스 책임자 | 최화정 |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삼일수영장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시데 대해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 말씀을 드리며 유선 상으로 말씀드렸듯이 샤워장 이용 시 질서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홍보지 부착 및 안내를 통해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다른 의견이나 문의 사항 있으실 경우 삼일수영장 한상필 주임(070-7204-3144)에게 연락 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담당부서 : 동작삼일수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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