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유수영 및 토요소수반 운영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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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09-04-06 09:44:06 |
화목토 반 수영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해서 토요일과 일요일 자유수영을 즐겨 이용하고 있는데 지난 3월22일 인지 29일 인지 일요일과 4월4일 토요일 17:00 ~ 19:00 경 자유수영을 하는중 사람이 너무 많아 도저히 수영하기가 힘들어 레인 밖으로 나와 서서 보니 상급반은 약 18~22명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줄지어 연결된 모양으로 하고 있었으며 가운데 부분은 밀리니까 서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거진 목욕탕 수준이었습니다. 왜 그런가 하고 살폈더니 초급반 옆 2레인에서 수업중이어서 자유수영은 4개 레인만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1개 레인은 어린이, 1개 레인은 초급반, 1개 레인은 중급반, 1개 레인은 상급반입니다. 어린이 레인은 원래 인원이 많다고 하고 초급반, 중급반 12-17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었으며 초급.중급을 이용할 수 없는 수영에 어느정도 익숙한 인원은 전부 상급반에 몰려 있으니 속도도 못 내고 자유형외에 다른 영법은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으며 레인 양쪽 끝에는 계속 서너명씩이 서 있으므로 턴도 못하는 형편이었습니다. 수업중인 2개 레인은 1레인에 어린애들 각 4명이 있었고 각각 강사 1명이 지도하고 있었습니다. 거진 "황제수영" 이라고 해야 할 수준이었습니다. 옆 레인과 너무 대조적인 생각할 수 없는 풍경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번 강사에게 물었더니 "소수정예반" 강습이며 최대 6명까지만 받는 수업이라고 합니다. 결국 수영을 못 하고 나와서 카운터에 비치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봤더니 "토요소수(초등)" - 수시등록 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자유수영의 취지를 묻고 싶습니다. 강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자유스럽게 강습시간의 정해져 있는 틀을 벗어나 강습받은 내용을 복습하기도 하고 본인 실력을 기르기도 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말 그대로 편하게 운동하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토.일은 강습이 없는 게 맞는 것입니다. 또 있다고 해도 사람이 없는 오전시간대라던지 점심시간대 등을 이용해서 자유수영에 불편이 없게끔 해야 할 줄로 생각됩니다. 안 그러고 강습체제로 운영을 하려고 한다면 자유수영을 폐지해야 할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보니 "초등토요수영반"이 14:00-15:50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더 해서 "토요소수"반을 수시등록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사의 얘기로는 인원이 있으면 토요일 하루 종일도 운영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는 얘깁니다. 토요일도 강습을 계속 하려며는 자유수영을 폐지하라는 겁니다. 토.일요일 편하고 가볍게 서로 얘기도 하면서 즐겁게 자유스럽게 운동하려는 자유수영이 안 된다면 굳이 자유수영이라는 명목으로 운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강습이 없는 오전에 나와서 자유수영하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 도 있습니다. 그 또한 "자유수영"의 취지에 맞지 않습니다. 본인 편한 시간에 나와서 자유스럽게 수영하는 것이 "자유수영" 아닙니까 ? 물론 저녁 등 이용시간이 불편한 어린이들을 위해서 토요일 반을 운영해 달라는 민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아까 이야기 하였듯이 인원이 없는 "오전"시간대 라던지 "점심"시간대를 이용해서 탄력적으로 강습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야 어린이들도 위하고 수영장을 이용하는 대다수의 회원들로 서로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 알고 있는줄은 모르지만 강습반도 1레인당 최대인원 15명 인 줄 알고 있습니다. 또 자유수영인원도 면적대비 인원수의 제한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최소한의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안전을 위해서 규정을 정해 놓은 것 아닙니까 ? 그러면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면 이는 분명히 잘못된 운영인 것입니다. 앞으로 여름이 다가오는데 수영장 이용인원은 점점 더 많아질 것입니다. 계속 이런식의 운영이 된다면 문제는 더 커지겠지요. 재고바랍니다. 최소한의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처리부서 | 고객서비스 담당자 | 허경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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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자 | 2009-04-06 | 고객서비스 책임자 | 박범석 |
김락기님 안녕하십니까.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 운영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회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유선상으로 상담 드린봐와 같이 주 5일 시행 및 어린이들의 평일 과외활동으로 인한 주말 수영강습 개설 요청이 많아 개설을 하게 되었으며, 작년 하반기 자유수영 이용 회원이 점차 줄게 되어 학급을 증설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자유수영 이용 회원이 늘고 있어 성수기(6~9월) 사이에는 강습레인을 축소 운영 할 예정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822-2426로 전화 주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김락기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 허경진(822-2426) |
전화 : 822-2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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