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구립 수영장 관련 건의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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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업장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3-01-21 16:56:07 |
| 다른 구에서 수영을 배우다가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되어 보라매공원 수영장, 사당 수영장, 대방 수영장을 이용하였습니다. 다른곳에 비해 강좌가 수준에 따라 세분화되어있어 내 실력에 맞는 반을 고를 수 있어 좋았고, 또 강좌인원이 적정하여 선생님께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 장점들을 상쇄할만큼 단점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매우 더럽다는 것입니다. 얼핏 소금을 이용해서 소독을 자주 하고있다고 붙여놓은 게시물을 보기는 했으나, 병원성 세균들을 소독할 수 있을지언정, 그것으로는 눈에 보이는 커다란 이물질들은 해결이 되질 않죠. 물안경을 쓰고 잠수해서 보면 왜 이렇게 바닥에 깔려있는 이물질이 많은지. 물론 이용객들의 양심불량이 주원인이지만, 다른 수영장에서 선생님이 말하기를, '매일 강좌를 마감하고 떠다니는 쓰레기를 줍느라 힘드니까 쓰레기 버리지마세요' 하고 푸념하더라구요. 여긴 그런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게다가 깜짝 놀랐던게, 수영장 입실 전에 수강생들이 비누샤워를 안하고 그냥 들어간다는거에요. 그분들 면전에 대고 '더럽게 뭐하는 짓이에요' 하며 얼굴 붉히는게 답일까요? 그런 분이 한두명이라면 가능하겠죠. 근데 꽤 많은 수강생들이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분들이 일부러 그렇다기보다는 규정을 '몰라서' 그런 것 같아요. 다른 구 수영장 다닐때 강좌 시작하는 첫 날, 마지막 10분을 교육시간으로 정해놓고 선생님들이 이런저런 주의사항을 고지해줍니다. 수영장에서 뛰지말것, 비누샤워 후 들어올 것, 쓰레기 버리지 말것 등등을요. 알려준다고만 해서 사람들이 지킬까?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수강생 전체가 아는 규정이 되었기 때문에 서로 규정위반을 지적하는게 크게 기분나쁜 상황이 아닌게 된거죠. 특히 아줌마들은 지적질에 사정봐주기가 없으십니다. 그래서 결국은 다들 지키게 되죠. 여기도 강좌 전 교육시간을 갖고, 주요 사항을 알려주는 시간을 갖는걸 전체적인 방침으로 세우면 어떨까 싶은데요. 그럼 이용객들도 깨끗한 물에서 강습받을 수 있고, 구 차원에서도 큰 노력 없이 청결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으니 win-win 아닐까요?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단순하게 청소를 강화하겠다는 답변 하지 마세요. 청결교육을 정례화시키자는 건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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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부서 | 고객서비스 담당자 | 윤종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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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일자 | 2013-01-24 | 고객서비스 책임자 | |
| 김지영님 안녕하세요. 먼저 우리공단 수영장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지영님께서 올려주신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현재 우리공단 체육시설 수영장 수질관리 시스템은 정수여과 장치를 사용하는 오버풀 시스템으로 일일 일정량의 물을 배출하고, 순환시스템에 의해 1일 5회이상 여과기를 거쳐 이물질을 제거하고 새로운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시간 수질점검과 잔류염소에 의한 살균처리, 그리고 업장종료 후 수중총소기를 통해 수영조 내부 이물질을 제가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질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회원 및 기존회원분들한테 매월 초에 오리엔테이션을 갖어 구두상 간단하게 수영장 이용안내에 관련해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규적으로 수영이용안내 메뉴얼을 제작하여 적극적으로 쾌적한 강습환경제공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우리공단 체육시설 이용관련 불편을 드린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좀 더 자세한 상담은 센터별 담당자에게 전화를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흑석 : 823-2273(권도연) / 동작 : 849-0100(유병석) / 여성 : 822-2426(김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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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 832-2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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